이우진, 라디오 드라마 '북한 2012'에서 장성택 역 맡아


영화 '계몽영화', 드라마 '미세스타운' 등에 출연했던 배우 이우진이 요즘 라디오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는 소식이다.

이우진은 열린북한방송의 북한 정치 드라마 '북한 2012'라는 라디오 드라마의 성우로 발탁 되어 라디오 연기에 나섰다. 생애 처음으로 라디오 고정 코너를 맡아 매주 월요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는 이우진은 "왜 사람들이 라디오라는 매체를 사랑하는지 알 것 같다. 회를 거듭할수록 라디오 드라마의 매력에 푸욱 빠지고 있다"며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매주 월요일 아침 9시 방송되는 '북한 2012'는 북한의 현 정치적 세태를 꼬집은 본격 정치 드라마. 춘천 MBC의 정식 라디오 채널을 통해서도 송출 될 예정으로 작년 MBC 라디오의 격동 50년이 종결 된 이후 MBC 라디오 드라마의 새로운 부활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우진은 "한 시간동안 다른 성우들과 호흡을 맞춰 연기하고 나면 가슴이 상쾌해진다. 처음에는 설레이는 한편 긴장도 했지만 연출, 작가진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매 주 라디오 부스에 서는 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주어진 배역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우진은 "주역으로 맡은 장성택은 북한 권력계에서 늙은 여우로 불리는 사람이다. 김정일의 세습구도를 공고히 한 일등 공신이면서도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세습 라인에 의해 교화소에 보내지는 등 모진 풍파를 겪었다. 극중에서는 병약한 몸을 이끌고 다시 권력 일선으로 돌아와 북을 개혁 개방으로 돌려 놓는 역할을 맡는다. 장성택 외에도 1인 4역을 맡았다. 다역이라 목소리 연기에 여러 제한이 걸린 것이 아쉽긴 하지만 작가진의 의도대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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